바르게살기운동 동두천시협의회(회장 배용순)는 지난 5일 소요산 일원에서 건전한 문화생활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소요산을 이용하는 등산객 및 시민들의 건전한 문화생활을 위해 10월 한 달간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소요산을 만들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협의회뿐만 아니라 동두천시와 동두천경찰서가 합동으로 실시하여 내실 있게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동두천경찰서에서 노인들을 상대로 비윤리적 호객행위를 하고 있던 여성 4~5명을 적발하면서 남녀노소 가족 단위로 찾는 “경기의 소금강 소요산”의 이미지가 실추되는 것을 우려해 실시되었다.

배용순 바르게살기운동 동두천시협의회장은 “시민들의 건전한 문화생활 영위를 위한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동두천시와 동두천경찰서에 감사드리며, 소요산의 아름다운 경치만큼 이를 즐기는 시민들도 아름다운 시민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