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창간 11주년을 맞는 <경기북부시민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10만여 동두천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기북부시민신문>은 2005년 창간 이래 11년 세월 동안 언론의 사명인 ‘정론직필’을 준수하며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열심히 사명을 다해왔기에 오늘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경기북부시민신문>은 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서 시민의 여론을 수렴하고 공정한 진단과 비판, 정책 대안을 제시함은 물론 주변의 크고 작은 정보들을 빠르고 소상하게 때로는 생동감 있게 제공하여 우리 사회 문화발전에 이바지함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엄청난 양의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습니다. 이런 정보화 시대에 지역의 정체성과 올바른 여론을 이끌어 가며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모으고, 거르고, 전달하는 지역 언론의 역할은 그 어느 것도 대체할 수 없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경기북부시민신문>이 한 발 앞서가는 경쟁력으로 발전하기를 바라며,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흘려듣지 않는 정론지로서 지역발전과 비전을 제시하고 문화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해 줄 것을 기대해봅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1주년을 축하드리며, 소신 있고 공정한 보도를 통하여 시민들로부터 더욱 더 사랑받고 사회통합에 앞장서는 희망의 언론사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