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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유영훈 국민의당 경기도당 위원장,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 김용석 국민의당 경기도당 수석대변인, 유승찬 국민의당 경기도당 사무처장, 황철용 국민의당 경기도당 정책실장. |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는 더민주당, 새누리당, 국민의당 등 3당 경기도당과 방문하고 초당적 협력을 강조했다.
또 유관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협치’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 부지사는 지난 7일 더민주·새누리당 경기도당을 방문한 데 이어 13일 국민의당 경기도당을 찾았다. 3당 경기도당에서 그는 2기 민생연합정치를 위한 도정 주요 현안과 관련해 공유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12일에는 수원지방법원, 수원지방검찰청, 경기지방경찰청을 차례로 방문해 도 2기 민생연합정치의 중요성과 상징성을 설명하는 한편 입법·사법·행정 간 긴밀한 관계유지 방안을 논의했다.
강 부지사는 “1기 연정을 함께 시작한 사람으로서, 2기 연정부지사로 부임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여와 야, 진보와 보수를 떠나 다소 파격적이라 할지라도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모인 의견을 반영하여 도민이 행복하고, 도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경기연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