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호겸(더민주·수원6) 부의장은 19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지사배 장애인합창대회'에 참석하여, 장애인들도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희망을 보여준 합창단원들을 격려하였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합창대회는 경기도 장애인복지회(회장 이용택)에서 주관하여 경기도 31개 시·군 장애인합창단원들이 참여했으며, 그 중 13개 팀이 무대에 올라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김호겸 부의장은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이라는 말이 있듯이 아무리 어려운 역경과 고난이 있더라도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불굴의 신념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경기도의회에서도 장애의 구분 없이 살아가는 따듯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