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10월 22일 일하는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키움통장사업 가입자 125명을 대상으로 아름다운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자립역량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합리적 금융소비' 주제로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재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시기를 대비하기 위해 돈 관리가 필요한 이유, 금융소비의 중요성, 합리적인 금융생활 및 소비습관들이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계획적인 금융소비 다짐하기 등 재무설계의 기초와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자립역량교육은 희망키움통장 가입자들이 가입 기간인 3년 동안 연 2회 총 6회 의무적으로 교육이수 해야 하며, 집합 및 동영상 교육을 통해 자산관리 및 설계, 노후대비, 자기 계발 관리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추진되고 있다.
희망키움통장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 마련을 목적으로 본인 저축액 외 정부지원금과 이자를 지원해 자산형성을 통한 탈빈곤과 자활을 촉진하는 제도로 3년의 기간 유지와 탈수급을 조건으로 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저소득층이 더욱 나은 미래를 위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가입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복지서비스 및 교육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에 꿈과 희망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