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평생교육원(시장 오세창) 시립도서관이 지난 10월 5일부터 10월 25일까지 4주간 진행된 “10월 인문학이 빛나는 밤에” 야간 인문학 강좌가 50여 명의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첫 번째 주제인 “독서가 만든 명품조선인물”은 역사학자인 이도남 강사를 초청하여 조선의 위대한 임금 세종대왕과 다산 정약용의 생애 및 업적에 대해 10월 5일,10월 12일 2회의 강연을,10월 15일에는 세종대왕의 능인 영릉 및 다산 정약용 유적지를 탐방하여 그들의 업적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두 번째 주제인 “고전으로부터 배운다”는 교육학자인 채운 강사를 초청하여 소크라테스, 플라톤, 스피노자 등 세계 유명한 철학자의 삶과 가르침을 통해 “필로-소피, 삶으로서의 철학, 어떻게 우리는 우리 자신이 될 것인가?”라는 메시지에 대해 다시금 고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인문학 강좌를 통해 삶 속에서 배움을 실천하고 깨닫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