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 회천2동은 27일부터 30일까지 부산광역시 벡스코 제2전시관에서 개최하는 ‘제15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참가한다.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행정자치부 주최로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전국에 확산하고 지역사회 자치활동의 경험과 감동을 나누는 자리로 올해 15회째를 맞이했다.
 
지난달 "회천2동 주민자치센터 새 옷을 입고 복지허브로 새롭게 꽃피다"를 주제로 센터 활성화 우수사례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양주시에 소속된 주민자치센터로는 2010년 이후 6년 만에 본선에 진출해 4일간 부스를 운영해 홍보할 계획이다.
 
김경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제15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참가로 전국 주민자치센터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보고 느끼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주민자치 시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덕 동장은 "회천2동의 우수사례 전시 부스 운영에 따라 주민들의 제15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거는 기대와 관심이 매우 높다며 양주시 주민자치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