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의장 원대식)는 18일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오는 20일 개회예정인 제172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1/4분기 벤치마킹 방문지인 하남시와 김포시 도시개발공사 자료 등을 검토했다.

또한, 집행부로부터 양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양주시 하수도 사용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양주시 자율방재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도시형 농업기술센터 이전 ․ 신축사업 등 총 5건의 안건에 대해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특히, 옥정신도시 보상대책과 관련해 기업비상대책위원회가 시의회에 건의한 사항을 중심으로 활발한 질의답변이 이루어 졌으며, 이를 통해 양주시에서 주민의 입장과 요구사항을 수렴하여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하고 시의 역할을 강화해 줄 것을 촉구하였다.

한편, 시의회는 간담회 시작 전 30분간 의정 능력 배양과 공부하는 의원상 정립을 위해 한국자치경영개발원의 사이버 프로그램인 ‘지방의원 의정활동의 전략과 접근방법’(강사 최민수) 동영상 강의를 시청했다. 차기 의원간담회는 오는 4월 1일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