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무한돌봄희망센터(센터장이도희)는 지난 10월 28일 덕계공원 내 BBS 양주지부 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에 효율적 자원연계를 통해 맞춤형복지로 자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더하기”라는 주제로 지역복지네트워크 초청 간담회를 해 협력·후원기관 감사장전달 및 신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14개의 신규협력기관(로이심리발달센터, 무지개봉사단, 보스톤수치과, 소풍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 양주소망장례식장, 양주아동발달센터, 정우금속㈜가족봉사단, 태림워싱, 창화교회, ㈜케이씨인터내셔날, 한마음이웃사랑나눔회, 한평주정신건강의학과, 대진종합환경, W학원), 9개의 기존협력기관(귀뚜라미설비공사, 따뜻한세상만들기양주지회, ㈜서울벽지, 양주새마을금고봉사단, 양주연화푸드마켓, 양주호스피스봉사회, 의정부힐링스병원, 튼튼e치과, 한국세탁업중앙회양주지부), 1개의 봉사단체(우리동네맥가이버봉사단), 개인 후원자(㈜매디포스 김대환) 및 11개의 결연기관 등이 함께하였다.
 
‘양주시민의 위기극복을 위한 따뜻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위기가정에 사례관리를 통해 민·관의 자원을 연계하여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희망센터 이도희 센터장은 “한정된 자원으로 대상자들의 복합적인 위기상황을 해결하도록 돕는 데에는 어려움이 많다. 위기가정에 도움과 나눔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업은 위기가정에는 단단한 희망의 디딤돌이 되는 것이다.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은 정말 의미 있는 동행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위기가정은 한 가지 문제만을 안고 있지 않고, 주거, 생계, 의료, 교육, 고용 등의 다양한 욕구와 복합적 문제 상황 속에 자력으로 해결해나가기가 힘겨운 이웃들이다. 양주시 무한돌봄희망센터와 지역사회 복지자원이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여 복합적 문제를 가진 위기가정에 희망을 더 하는 양주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