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윤대중)이 근로(훈련) 장애인들 30명과 함께 10월 31일~11월 2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가을 제주에서 에코랜드, 일출랜드, 코끼리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체험하고 돌아온 이번 문화탐방은 한정된 환경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험과 단체생활의 공동체 의식과 자부심을 고취하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기획했다.
 
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 윤대중 원장은 “평상시 직업훈련에 매진하는 근로(훈련) 장애인분들의 힐링과 더불어 단합이 되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직업 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직업적응능력향상, 다양한 직업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햇살촌콩나물’을 납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