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봉사회 동두천지구협의회(회장 이순자)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했다.

지난 주말 열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에는 경기북부 5개 시군 약 200여명의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모여 김장김치 12,000㎏을 담가 각 지역 소외계층 1,200여 가구에 각각 김치 10㎏씩을 전달했으며, 그중 동두천지원 가구는 137가구로 동두천지구협의회 회원들은 겨울철을 맞아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직접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
 
이순자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우리 지역의 어렵고 힘들게 사는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