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의장 원대식)는 3월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7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양주시 주민자율방범대 운영 ․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양주시 공동주택 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양주시 축제위원회 운영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중 21일에는 건축하자가 발생했던 어린이집 4곳과 노인 요양시설 성빈첸시오의 집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이어 장흥-송추 우회도로 공사현장 소음관련 민원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또한, 26일에는 시에서 가칭 ‘양주시도시개발공사, 설립을 검토중에 있어 김포시와 하남시 도시개발공사를 방문해 운영사례 등을 사전에 비교하고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원의장은 임시회 첫날 개회사를 통해 “해빙기에 대비한 안전점검 및 산불예방 활동 등 재난 안전 대비 태세를 강화해야 한다“며 ”연초에 수립한 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각종 사업 추진에 따르는 문제점은 없는지 미리 파악해 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