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은주 도의원(새누리당, 의정부3)이 11월 8일 실시된 수원월드컵관리재단, 경기관광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일몰 사업이 많은 것은 사전에 충분한 계획 검토가 부족하고 적극적인 사업추진이 되지 않은 것이 원인이라고 지적하고 향후 이러한 사업이 없도록 사업 계획부터 충분한 검토를 요청했다.
 
국 의원은 수원월드컵관리재단의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월드컵관리재단의 '중장기 재정 사업계획'을 물으며 중장기 수입원 확보 관련 유휴부지 개발사업을 모색하고 철저하게 사전 준비하여 내실 있는 계획을 세워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진행한 경기관광공사의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장애인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사업이 미약하다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관광에 실질적인 사업 추진에 관광공사의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관광공사의 일몰사업과 신규사업에 많은 예산이 낭비되고 있는 것을 꼬집으며 예산을 내실 있게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