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석익영)는 지난 9일 오세창 동두천시장, 장영미 시의장, 홍석우 도의원, 시의원 및 각 산하 단체장과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과 관련하여 동 행정기능에 복지기능을 강화한 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이 변경됨에 따라,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동두천시에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현판식으로 행정복지센터 경과보고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송내동은 지난 10월 6일부터 복지허브화를 위한 맞춤형 복지담당을 설치하고 전담인력 2명을 배치해 복지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면서 주민이 행복한 맞춤형 복지를 추진하고 있다.

오세창 시장은 “사랑과 감동이 넘치는 송내동이라는 슬로건처럼 전 직원이 주민들의 복지향상과 편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