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1기 양주시 BIO농업대학과 제6기 대학원 졸업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2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대학은 총 30회 115시간과 대학원은 32회 111시간의 교육을 이수하여 오늘 영광스러운 졸업식을 하게 됐다.
 
올해 1년간의 학사과정을 모두 마친 61명의 대학생과 27명의 대학원생은 양주시의 선도 농업인으로 활동함과 동시에 양주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진정한 바이오대학 졸업생으로 태어났다.
 
양주시 BIO농업대학은 최고 강사진을 구성 이론 및 실기교육과 우수지역 벤치마킹을 통해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질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했다.
 
오늘 졸업한 생활농업과 졸업생은 농업기술 습득뿐만 아니라 문화에 소외된 농업인에게 문화를 접목한 문화마케팅까지 다양한 분야를 배울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으며, 주변 사람들에게 BIO농업대학 홍보대사 역할을 할 계획이며 내년에도 대학원에 입학하여 열심히 배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졸업식에서 이성호 학장은 졸업생 개인별로 축하 메시지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대학에서 배운 것을 실천하여 농가소득도 증대시키고 습득한 학문과 지식을 시를 위해 활용하여 더불어 잘 사는 도농복합 양주시를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