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을 앞둔 지난 2015년 12월5일 칠갑산 등산을 위해 모인 수백여명의 해오름산악회 회원들에게 “참석해줘서 고맙다. 열심히 하겠다. 선거 때 도와달라”며 지지를 호소(사전선거운동)한 혐의로 9월27일 기소된 이세종 새누리당 양주시 당협위원장의 재판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의정부법원 재판부는 10월26일과 11월16일 두 차례 공판을 진행한 데 이어, 검찰은 12월12일 이세종 위원장에 대해 구형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현재 법무법인 서일(변호사 3명) 및 법무법인 금성(변호사 6명)을 변호인으로 선임하는 등 재판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