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의원역량 강화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색다른 인문학 특강이 진행되었다. 새누리당의 주최로 이루어진 이번 특강은 조금 딱딱하고, 다소 지루한 내용보다는 도민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도의원과 공직자들의 삶을 동양 철학적 관점에서 성찰해 볼 수 있는 강의 내용으로 채워졌다.
 
“도민을 위한 도의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늘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고민하고 일해야 하는 도의원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더욱 바람직하고 발전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여, 이를 실제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새누리당 최호 대표의원(새누리,평택1)은 “오늘을 시작으로 새누리당은 더욱더 알찬 콘텐츠와 각계각층의 다양한 명사초청 강연을 준비하여 여러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유익하게 채워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에서 강의한 백재권 교수는 경북대학교와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주요언론 기고는 물론 월간지 ‘더 웰빙’, ‘수테크’, ‘인산의학’ 등에 연재를 담당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