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어제 21일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경기북부 여성폭력 이동상담소」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문을 연 「경기북부 여성폭력 이동상담소」는 지난 2002년도부터 경기도 북부지역 폭력피해 여성의 인권보호을 위하여 경기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사업은 2007년 1,821건의 상담건 수를 기록하는 등 총 7,503건의 가정및 여성폭력과 관련된 상담을 추진하였다.

올해부터 경기북부여성폭력 이동상담소는 한국가정법률상담소 구리지부가  경기도로부터 위탁을 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로부터 위탁을 받은 한국가정법률상담소구리지부는 그 동안 가정폭력과 성폭력과 관련한 피해자에게 각종 상담을 통하여 법률적 지원과 피해여성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오고 있는 민간단체이다.

이번의 경기북부 여성폭력 이동상담소는 가정폭력과 여성폭력과 관련한 피해자가 먼 거리의 상담소를 방문하는 시간적, 거리적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전화 565-1366의 전화 한통화로 전문상담자가 직접 방문하여 상담과 쉼터등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이 필요한 도민은 565-1366, 551-9976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