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회계과 직원들은 지난 19일 오전 7시부터 지행역에서 중앙역 구간 전철 하부공간 산책로에 대한 환경대청소를 했다.

전철 하부공간은 운동시설과 산책로 때문에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주말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직원이 참여하여 무심코 버려진 담배꽁초, 일회용 컵, 불법광고물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이선재 회계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는데, 매번 무심코 버려진 각종 쓰레기가 많아 안타깝다"며,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꾸준한 봉사활동뿐 만 아니라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연중 수시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회계과 직원들은 올해 계획된 봉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