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시설 공동활용…신한대에 학생장학금 500만원 기증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는 컴퓨터 교육 전문업체인 (주)하이미디어아카데미와 기술정보교류, 교육과정 공동개발, 취업정보 제공 등을 내용으로 하는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측은 이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교수의 연구 및 교재개발을 위한 현장 활동을 강화하고 인력과 시설을 활용해 교육을 하는 한편 학생들에게 현장실습과 채용기회를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취업교육을 통해 100% 취업이 이루어지도록 취업지원센터 운영을 강화하기로 했다.
 
산학협력 협약사세는 신한대 유보선행정부총장, ㈜하이미디어아카데미 임완택 대표가 각각 서명하고 임 대표는 학생장학금 500만 원을 신한대에 기증했다.
 
신한대는 취업성공패키지 상담기관과 협약을 맺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편제 완성연도인 2017년 4학년 졸업예정자의 취업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훈련기관과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가 취업난을 타개하기 위해 직종 훈련과 예산을 훈련기관에 배정해 취업 성공 시 성공수당 등을 교육대상자에게 지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2007년 설립된 (주)하이미디어아카데미(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728-2 한일빌딩)는 국비 지원, 국가기관 전략산업 직종 훈련,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컴퓨터 교육 전문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