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이 28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내 WI컨벤션 W홀에서 열린 ‘도 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 기념식 및 제36회 전국장애인체전 우승기 봉납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선수단, 리우패럴림픽 메달리스트를 비롯해 국은주 의원(새누리, 의정부3), 서영석 의원(더민주, 부천7) 윤태길 의원(새누리, 하남1), 천동현 의원(새누리, 안성1), 박광서 의원(새누리, 광주1) 등 경기도의회 의원과 남경필 지사, 장호철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400여명이 함께하였으며, 축하공연·우승기 봉납식·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기열 의장은 격려사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년간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고, 우수선수를 발굴해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왔으며, 특히 전국장애인체전 11연패의 위엄은 경기도민에게 정말 자랑스러운 역사로 오늘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정기열 의장은 본 행사에 앞서 열린 AG밴드 축하공연에서 김상돈 의원(더민주, 의왕1), 장현국 의원(더민주, 수원7)과 함께 색소폰 연주를 통해 행사의 열기를 더하고 장애인체육회 10주년 의미를 한층 더 깊게 만들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