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센터장 김나영)는 12월 3일 양주시 고읍동 소재 볼륨공연장에서 ‘저소득·위기가정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자선공연 및 일일酒유소’를 운영하였다. 이성호 양주시장, 박길서 양주시의회 의장, 양주시의회 의원등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양주시 남부권역 저소득?위기가정의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의 지원에 필요한 기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자선공연을 위하여 써니&리프레쉬, 청춘사운드, 명진조창성홍, 국졸밴드 등 의정부직장인밴드 회원들이 나서서 재능기부를 하였으며, 양주시 고읍동에 위치한 볼륨공연장의 정광석 대표가 공연장소를 제공하였다.
 
행사는 양주시 일원 후원자들의 지원으로 진행되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연세林치과, 천수孝요양원, (주)Brass, (주)베스킨, (주)동유, (주)에이원 우레탄, (주)우림산림분야엔지니어링, 과일장터, 김경자소문난대구왕뽈찜, (주)서경, 고읍성당 사회복지분과, 古주내삼가대(주) 등에서 행사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후원하였다.
 
본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한 후원자는 “이 세상에 서로를 위하는 따스한 기운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면서 “나의 도움이 비록 작을지 모르지만, 누군가에게 큰 의미가 되었으며 좋겠다.”라고 말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수많은 후원자의 관심과 지원으로 무리 없이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 행사가 지역사회의 선한 마음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 그 따뜻한 마음들을 지역사회에 온전히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 사회단체, 기업 등과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계, 주거, 교육, 의료비 등의 어려움과 관련한 긴급복지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031-844-112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