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덕정주공4단지(청담마을)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 10월13일 양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도움으로 입주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회천3동장의 인사말이 있었고, 인근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도 참여했다.

11월11일에는 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가 재능기부 차원에서 덕정주공4단지 관리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강의했다.
 
일련의 교육은 청담마을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안전한 아파트를 만들어보자’는 취지 아래 3개월 간 매월 재난안전 교육을 실시한 결과물이다. 12월에는 지진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창우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안전에 대한 작은 관심이 행복한 보금자리의 시작”이라며 “생활 속 재난안전 교육 및 훈련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중요한 교육”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