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서은석)가 12월 7일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했다.

이번 공모전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전국적인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과 국민과의 화재예방 안전공감대 형성을 위한 제69회 불조심 강조의 달 포스터 그리기 경진대회로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45일간 실시했다. 공모분야는 화재예방을 공감할 수 있는 불조심 상상화, 포스터, 표어로서 각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1점을 각 학교에 찾아가서 시상하였다.
 
상상화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가윤 어린이(12)는 “평소 소방관 아저씨들을 보며 멋있고 고맙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느끼고 그림솜씨도 뽐내게 되어 좋았다. 더욱이 큰 상까지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리고 소감을 밝혔다.
 
서은석 양주소방서장은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양주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