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화용)가 12월 12일부터 정치인의 축·부의금 및 행사찬조 등 기부행위 상시제한 관련 안내와 금품수수 50배 과태료 및 신고포상금 안내문을 액자 형태로 제작한 '기부행위 상시제한 안내 상설 홍보판'을 관내 주요 관계기관 민원실 등에 게시했다.

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 김윤종 사무국장은 “내년은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있는 해이고, 연말연시를 맞아 의례적으로 위반되기 쉬운 정치인의 선심성 기부행위 또는 선거구민의 행사 찬조요구 등의 선거법 위반행위를 예방하고, 지역주민들의 공명선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기부행위 상시제한 안내 상설 홍보판'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