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구츠(대표 유인수)가 지난 16일 저소득층을 위한 여성용 구두 1,909여켤레(환가액 약 47,752만원)를 기부했다.
 
이날 이성호 양주시장, 유인수 구츠 대표이사와 취약계층 돕기 기부물품 기증식을 했으며, 이 물품은 양주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여성 1,90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15년 경기도 사회적 경제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구츠는 2007년 4월 설립한 가전제품 및 정수기를 생산·판매하는 업체로 2014년 3월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받아, 독창적인 신제품 개발과 끊임없는 품질혁신으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여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유인수 구츠 대표는 “사회적기업 취지에 맞도록 지역사회를 위해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봉사활동 등 나눔에 계속 동참해 사회적 기업으로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