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서은석)가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24일부터 26일까지와 31일부터 새해 1월 2일까지 6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600여명이 동원돼 비상경계근무를 하고 ▲화재 취약대상 및 위험시설의 예방순찰활동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 강화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해맞이장소와 같은 다중운집 행사장에 119구급대를 전진배치 하는 등 가용 소방력 100% 긴급대응 출동태세에 들어갔다.

서은석 양주소방서장은 “들뜬 연말연시 분위기 속에서 안전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여 화재예방 순찰 강화 등 24시간 감시 예방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내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시민들 또한 스스로 안전을 위해 특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