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이 12월 27일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의회사무처 기간제 근로자로 근무 중인 환경미화원을 초대해 간담회를 했다.
 
정기열 의장은 “2016년 한해에도 깨끗하고 쾌적한 청사 관리를 위해 애쓴 환경미화원 여러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다”며, “오늘 간담회 또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직업에는 귀천이 없고, 어느 일을 하는 것보다 어떤 마음으로 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청사 관리에 임하는 환경미화원분들을 뵐 때마다 즐겁고 행복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에 오경석 청소반장을 비롯한 간담회 참석 환경미화원들은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배려와 관심 속에 사무처 직원의 일원으로써 긍지를 가지며 행복하게 일을 하고 있다”고 화답하며, “청 내 환경미화원들이 용역업체 소속에서 도의회 기간제 근로자로 전환되면서 소속감과 자부심이 높아져 근무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닌, 자기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곧 행복”이라며, “환경미화원을 비롯한 경기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기행복시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