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오세창)가 12월 27일 노블레스 오블리주봉사단 50명이 광암동 일원에서 차상위 계층 15가구에 3천장의 연탄을 배달했다고 밝혔다.
 
오세창 시장을 비롯한 장영미 시의회 의장과 시·도의원, 지역의 기관장, 자원봉사센터 이사, 자원봉사단체장이 광암동 다목적회관에 모여 이웃을 위해 손수레 가득 연탄을 싣고 골목을 누볐다.
 
오세창 시장은 인사말에서 사회지도층의 솔선수범 자원봉사야말로 시민들의 모범이 될 수 있는 훌륭한 덕목임을 강조하고, 온몸을 불사르는 연탄의 열정으로 지역의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노블레스 오블리주봉사단은 솔선수범 자원봉사 정신을 실천하고자 소외계층을 위한 발 마사지, 연탄배달, 김장하기 봉사 등을 하고 있으며 지역에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 더욱 사랑과 나눔을 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