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암동어린이집(원장 이연옥)이 지난 26일 소외계층 15가구에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을 선정, 광암어린이집 선생님 8명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광암어린이집 원장은 "어려운 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시도록 도와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연탄 봉사활동이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작은 불씨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광암어린이집은 추가로 연탄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기존의 각종 봉사 등도 병행하여 추진하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