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복순)가 지난 27일 복지상담실에서 2016년 동 사례관리 전반에 관한 자체평가와 발전방향 논의를 위한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8월부터 시작된 맞춤형복지팀 사례회의는 주민생활지원과 무한돌봄팀, 사회복지기관 등의 협조와 지원으로 사례관리 방향성을 확립한 이후 내부사례회의를 통해 총 41가구의 서비스 대상자 선정, 점검, 종결의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진행했다.
 
이날 사례회의에서 2016년 동 사례관리 전반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고 2017년 사례관리 운영 계획에 대해 맞춤형복지팀장과 팀원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주민 중 장기목표 달성, 상황호전 등 위기상황이 해소된 12가구의 사례관리를 종결하기로 했다.
 
최복순 불현동장은 “2016년은 동 사례관리 추진의 기본적인 토대를 마련하는 것에 노력을 기울였다면 내년에는 사례관리의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