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센터(동장 고현진)가 2017년 1월부터 생활댄스반을 개강한다.

60세 이상 노인들의 건강 및 여가 기회 확대를 위해 개설된 생활댄스교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2시간씩 진행된다.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댄스스포츠와 사교댄스를 가르치고 있는 박윤숙 강사는 “생활 댄스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향상하며 사회성 발달을 할 수 있는 다양하고 흥미 있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생활 댄스는 스포츠댄스보다 몸동작이 격하지 않아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규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은 생활체육인 생활댄스를 통해 노인들의 체력증진과 건강한 생활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