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가 2일 오전 11시 글로벌 캠퍼스(고성) 선덕관 패션홀에서 신년하례식을 했다.

이날 행사는 전성용 총장, 교수, 직원 등 200여명의 내· 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설립이념낭독, 경동정신 및 경동의 함성 제창, 신년사, 교가제창, 신년하례,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전성용 총장은 신년사에서 “2017년에도 ‘더 잘 가르치는 대학’ 구현을 위해 다양한 교수법과 학습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4차산업을 선도할 교육의 질적 수월성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까지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1,470개의 산업체와 가족기업 협약을 체결하여 입학정원(1,785명)의 34%에 해당하는 606명의 취업을 보장하는 성과를 이뤄 강원도 내 취업률 1위를 이어 나아가고 있다.

하지만 ‘취업사관학교’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기 위해 취업보장형 가족기업을 확대하여 졸업과 동시에 100% 취업·창업에 이르도록 체계적인 ‘취업사관학교’ 교육시스템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