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청에서는 28일 경기도북부지역발전위원회 경제농정분과위원회를 열어 2008년도 주요업무추진 상황에 대하여 위원들에게 설명하고 분야별 정책자문과 제시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하고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위원장(김기태 경제농정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5대 규제사항을 제시하면서 규제철폐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으며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며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위원회에 참석한 박홍문 위원(능원금주(주) 상무이사)은  새 정부의 각종 규제철폐에 대한 정책들에 대하여 기업인으로서 기대가 매우 크다고 밝혔으며, 김보연 도의원은 재래시장 활성화, 농산물 등 우리제품의 해외판로 개척, 중소기업의 인력난 대책 및 연인산 도립공원 등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현안별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경기도에서는 이번 경기북부지역 발전위원회(경제농정분과)에서 건의된 사항은 검토를 거쳐 ‘08년도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경기북부가 새로운 활력과 재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닦을 수 있도록 각 분야별로 지원 가능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