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청사 공무원들은 지난 3. 29일(토) 주말을 이용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일일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자원봉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사회복지과 직원들의 솔선참여로 청내 직원 2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노인요양시설인 자혜의집, 장애인시설인 나루터 공동체, 아동시설인 의정부 영아원 등 3개 사회복지시설에서 실시되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계속된 이번 행사는 시설별로 시설청소와 식사도우미, 목욕봉사, 세탁, 화단조성, 장애우 및 아동 돌보기, 장난감 닦아주기, 어르신과 말벗해드리기 등  다양하게 실시되었으며 특히 시설 노인들과 장애우, 아동 등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동안 외로움을 함께 나누고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을 이해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시설을 자주 찾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풍토 조성에 앞장서고 싶다고 ”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