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축협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후광)이 9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동두천시에 기탁했다.
양주축산업협동조합은 2016년 설 명절에 이어 올해에도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이 다소나마 따뜻하고 행복한 설날을 보낼 수 있게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였다.
양주축산업협동조합 이후광 조합장은 “국내외 여러 가지 상황이 어렵고 힘들게 돌아가고 있지만 소외된 이웃들은 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에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한다.”라고 밝혔다.
오세창 시장은 “항상 지역의 발전과 나눔을 위해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군이 되어 줬으면 좋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설 명절에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