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가 9일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격의 없이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하여 하위직 공직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소재 음식점에서 '2017년 1월 생일자 간담회'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소 시장과 대면할 기회가 많지 않은 하위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여 진행되었으며 근무하면서 어려웠던 점이나 시정 운영에 대한 의견 등을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눴다.

오세창 시장은 참석한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들어주는 한편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다양한 주제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화기애애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하위직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해 준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여러 직원과 더욱 가까워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오세창 시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갈 뿐만 아니라, 이러한 소통의 시간을 많이 가져 우리 시 직원들이 화합하고 단합하여 현재 우리 시 추진 사업들이 더욱 매끄럽게 추진되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나가자.”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