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월) 신흥재단 국제센터에서 청소년 학습 멘토링 개강식 열려 
고려대학교 멘토 10명, 관내 중고등학생 멘티 60명 일주일간 학습

동두천로터리클럽(회장 김동림)이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학습멘토링 교육을 한다. 9번째를 맞는 이번 교육에서는 관내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 학생들이 고려대학교 대학생과 함께 단기적인 학습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공부 방법을 배우는 등 멘토·멘티 행사가 진행된다.
 
교육 첫날인 16일 오전 10시 신흥재단 국제센터에서 멘토·멘티 학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이 열렸으며, 새 학기 영어, 수학 수업이 그룹스터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주관하는 동두천로터리클럽 김동림 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학습멘토링을 통해 더 많은 관내 학생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