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방범후원회(회장 이성규)는 지난 12일 지역 치안을 위해 야간에 봉사하는 소요동 호랑이자율방범대에 활동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방범후원회는 동두천시 소요동 주민센터(동장 최용덕)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하면서 소요동 호랑이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한파에도 방범 활동과 관광지 야간 순찰활동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성규 소요동 방범후원회장은 “소요동의 치안을 위하여 모두가 휴식하는 야간에 주민들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하여 봉사하는 18명의 자율방범대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다가오는 설 명절에 외부인이 왕래가 잦겠지만 호랑이자율방범대가 있어 든든하다”며 야간 범죄예방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수환 소요동 호랑이자율방범 지대장은 “방범후원회의 관심과 격려가 방범대원들이 더욱 열정적으로 방범 활동에 매진하게 한다.”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호랑이 자율방범지대는 소요산 축산물 브랜드육 타운에 초소를 두고 18명의 대원이 관광지, 우범지역 등에서 예찰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