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고현진)는 지난 13일, 관내 범죄율 감소에 힘쓰고 있는 올빼미 지대 방범초소를 방문했다.

이날 고현진 중앙동장과 정태수 자율방범후원회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관내 범죄 예방과 지역 치안을 위해 묵묵히 수고하는 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정태수 자율방범후원회장은 "한파 속에서도 관내 공원이나 골목길 등 취약지역을 샅샅이 순찰해 주셔서 주민들이 범죄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고현진 중앙동장은 “생업과 함께 피곤할 만도 한데 중앙동의 치안을 위하여 늦은 시간까지 방범 활동을 하는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청소년 선도에 최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