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월 17일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 조장연 상임위원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정기열 의장은 “지난해 8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역구 지방의회의원 후보자도 후원회를 둘 수 있도록 개정의견을 내주어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정 의장은 “정치는 봉사와 헌신을 넘어 이제는 전문적 소양을 갖추지 않으면 안 된다”며, “후원회 제도가 정착되면 더 많은 전문적인 인재가 지방의회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이에 조장연 상임위원은 “지방의 역할이 커짐에 따라 지방의회의 투자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효율적인 선거를 위해 방법론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