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2017년도 성실 우수납세자 중 법인 1개소와 개인 3명을 선정하여 경기도에 표창 상신하기로 1월 18일 결정하였다.
 
이번 성실·우수납세자 선정은 '동두천시 성실납세자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최근 3년간 3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개인 3명과 법인 1개소를 시장 추천으로 선정된다.
 
성실·우수납세자로 선정되면 1년간 동두천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전액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또 성실·우수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사회적으로 우대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납세자 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시민 중심의 세정 운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동두천시는 2016년도 12월 연말 종무식에서도 법인 1개소와 개인 1명을 선정하여 표창하였으며, 2017년 3월 납세자의 날에는 도지사 표창과 동두천시 시민을 대상으로 성실납세자 150명을 선정하여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석영희 동두천시 세무과장은 “지방세수가 늘어나면 시의 재정도 튼튼해지고 이를 바탕으로 동두천에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지속 가능한 복지도 이룰 수 있다”고 밝히고,“지방세 4천억원 시대 원년을 맞아 우수납세자를 비롯한 시민들에게 감사드리고, 세금이 효율적으로 잘 사용되도록 예산 운용에 투명성과 합리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