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 18일 양주시 은현복지회관에서 신임 강창원 양주소방서 은현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대식 경기도의회 의원, 양주시의원 등 내빈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이임 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대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1대 양주소방서 은현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한 강창원 대장은 “은현의용소대원 모두가 동심 일체가 되어 각종 사고와 화재로부터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봉사단체로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서은석 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의 안전지킴이이자 수호신이라 할 수 있다”며 “새로 취임한 강창원 대장께서는 새롭게 도약하는 은현의용소방대 위상과 역할에 걸맞은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