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6급 이상 공직자 195명은 설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노인 등 외롭고 소외된 계층과 1대1 결연을 통해 행복하고 풍족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공직자 사랑 나누기’를 실천했다.
고재학 부시장은 23일 중앙동에 거주하는 홍모 할머니를 직접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하고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할 것을 당부하고 결연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해결방안을 찾아주는 등 공직자의 참된 미덕을 전하는 뜻깊은 사랑 나누기를 실천했다.
'공직자 사랑 나누기’는 6급 이상 중견 및 고위 공직자가 관내 어려운 이웃과의 결연을 통해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자는 취지에 시작하여 매년 설·추석 2회 실천하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즐거운 명절일수록 어려운 이웃에게는 더욱 외롭고 힘든 명절이 될 수 있는데 ‘공직자가 사랑 나누기’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두천시 공직자가 모범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연계 등을 통하여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