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가 3월2일 오후 5시 양주 덕정역 앞에서 김성수(54) 후보 지원유세를 가졌다.

강재섭 대표는 “동두천·양주는 발전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는데 발전속도가 늦은 것은 한나라당 시장과 국회의원이 없기 때문”이라며 “이빨이 안 맞으면 일이 안 된다. 정권교체의 마무리를 위해서라도 오는 4월9일 총선에서 한나라당 김성수 후보를 뽑아 달라. 큰 머슴하고 일 할 작은 머슴 반(과반수)을 꼭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김성수 후보는 “과반수 의석을 만들어 완전한 정권교체를 하기 위해서는 한나라당 후보인 내가 당선되어야 한다”며 “50여년 동안 각종 규제 백화점으로 묶여 있는 동두천·양주의 규제를 풀고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이명박 대통령과 함께 할 수 있는 김성수가 꼭 당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