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오늘 2월 6일부터 2월 24일까지 약 3주간‘이야기가 있는 원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출판사 사계절에서 도서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테마 프로그램으로 시립도서관에서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 제주4.3은 왜?’에 실린 작품 15여 점을 전시한다.
  
이를 통해 한국 현대사의 슬픈 비극인 제주4.3사건을 최대한 객관적인 시각으로 조명해 모든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한 내용을 사실적이고 담담한 그림들과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전시회는 1층 로비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ddc.go.kr)를 참고하면 된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