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장사 등에 관한 법률'의 개정·시행으로 관내 봉안시설 영업자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난 2월1일부터 3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 내용은 법인 및 종교단체의 봉안시설의 안치현황, 안치대상자 등에 대한 등록 관리부, 사망자 정보 등록 등에 대해 장사업무시스템(e-하늘 장사종합정보시스템)으로 사전 확인한 후 봉안 시설물에 대한 시설물들을 실측하여 설치 기준 적격 여부 등을 점검하고 영업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시 관계자는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중 2015년 12월29일 개정된 사항의 현행화 유무를 파악하기 위해 지도 점검을 했으며, 특히 관내 법인 장사시설의 불법행위 근절, 안전성, 불공정 행위 근절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