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불현동 소재 문소반 반찬전문점(대표 문은숙)은 지난 17일 밑반찬을 거동불편 홀몸노인 2가구에 전달했다.
 
문소반 반찬전문점 문은숙 대표는 2016년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와의 인연을 시작으로 내행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밑반찬을 지원받는 이 모 어르신은 “예전에는 식사를 준비할 기력이 없어 끼니를 거를 때가 많았는데, 반찬을 지원해 주신 이후로는 하루 세끼 모두 챙겨 먹게 되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문은숙 대표는 “매일 찾아뵙는 어르신들이 부모님처럼 느껴져서 밑반찬을 만들 때 더욱 정성을 기울이게 된다.”라며 따뜻한 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