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건축과는 도심지에 장기간 무단으로 방치되어 붕괴 및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공·폐가 5호를 3월12일까지 정비할 계획이다.

도시미관 저해 시설물 정비 사업은 도심지에 장기간 방치되어 범죄 발생, 건물붕괴 등의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공·폐가를 건축주의 동의를 받아 철거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 조성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정비될 지역은 쓰레기 적치문제, 붕괴위험, 우범지대 지역 등으로 생연2동 2호, 중앙동 2호, 소요동 1호 총 5호이다.

시 관계자는 “공·폐가 정비 사업을 통해 청소년 탈선과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원천적으로 제거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 구축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