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농업인의 소득안정 및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지난 2월1일부터 4월28일까지 2017년도 쌀·밭 직불제사업 신청 접수를 시청 농업축산위생과 농정팀, 의정부 소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에서 받고 있다.
 
또한 직불제 사업의 신청누락 방지와 농업인의 편익증진을 위해 동두천시와 농관원과의 공동 집중 접수창구를 2월28일부터 3월3일까지 3일간(공휴일 제외) 동두천시 농업기술정보센터에서 운영한다.
 
직불제 지급단가는 쌀 직불금은 ha당 100만원 내외이며, 밭농업직불금은 ha당 45만원 내외, 논 이모작은 ha당 50만원이지만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 이거나 대상 농지이용면적이 1,000㎡ 미만인 경우 직불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정수진 농업축산위생과장은 “2017년 밭농업직불금 단가변경 등 사업내용도 일부 변경되었기 때문에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는 농업인 중 직불금 지급대상이라면 반드시 기간 내 신청해야 국비로 지급되는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며 기간 내에 신청을 완료하도록 당부했다.